청소년 밥집 설립 기금마련 일일호프 > 행사사진

의정부교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밥집(포이마이노)’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포이마이노’는 요한복음의 ‘돌보아라’라는 뜻으로 사용된 그리스어이고 그 밥집의 명칭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양들을 돌보아라’는 사명에 따라, 우리 고양동성당도 본당 차원에서 청소년 밥집 설립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도움으로써 지역 사회 차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로 하였습니다. 

2달 전부터 사목회 및 공동체에서 홍보물 제작, 메뉴 선정, 주문 및 써빙 등등 꼼꼼히 준비한 덕에 무척 많은 분들이 오셨고 차질 없이 마무리 하였습니다. 특히 전임 신부님들과 교구의 여러신부님들. 그리고 애덕의 집 수녀님들께서 오셔서 모든 봉사자들을 격려해 주시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